[반려견 생각] 반려견 입양·가족이 되기 전, 꼭 생각해보기

안녕하세요:)

행독입니다.

 

오늘은

'반려견과 가족이 되기 전,

꼭 생각해 볼 것'에 대해

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.

 

본론부터 말씀드리자면,

반려견과 함께하는 삶은

절대 가볍게 생각할 것이 아닙니다.

 

반려견에게 보호자는

세상, 삶 그 자체입니다.

 

이것은 부모가 세상의 전부인

어린아이와 같습니다.

 

어린 아이나, 반려견이

세상을 느끼고, 보고,

경험하는 것은

모두 보호자의 선택입니다.

 

일상을 다채롭고,

안전함 속 행복을 느끼고,

자신감이 생기며,

올바른 사회화 시기를 지낼 수 있게 

해 줄 수 있는 것은

오직, 보호자입니다.

 

반려견은 대부분(거의 모든)

본인이 선택해서

가족이 된 것이 아니라,

사람에게 선택돼서

가족의 일원이 되었습니다.

 

유기견 입양 또한

수많은 개와 고양이 중,

선택되어야 가족이 생기는 것은

마찬가지입니다.

입양 가족을 데리고 오려면,

완강한 책임감이 꼭 필요합니다.

 

보호자님은 반려견과

어떠한 관계를 생각하고

그 생명을 가족으로 입양하셨나요?

 

그저 귀여운 생명체를

가지기 위한 가벼운 마음으로

시작된 것은 아니길 바랍니다.

 

부디, 우리의 소중한 가족인

반려견에게 다채로운 세상과

안전, 행복, 평온함을 안겨주시길

응원합니다.

 

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:D